9세에 실명, 18세에 청력도 잃어한편,이윽고 맹인자로세계에서처음대학교수되었다아들과그 어머니의 이야기.
교사의 남편, 세 아들과 함께 간사이 마을에서 사는 레이코. 막내의 토모는 어린 시절에 시력을 잃으면서도 가족의 사랑에 휩싸여 있고, 앞의 밝기로 천진난만하게 자란다. 이윽고 레이코의 걱정을 살짝 지치는 도쿄의 맹학교에 진학. 가장 친한 친구도 할 수 있고, 고등학교 생활을 구가. 창백한 사랑도 한다. 가끔 그로부터 오는 편지라고 하면, 레이코가 고심한 점자 번역에 난버릇을 붙여 오는 건방진이다. 하지만 토모는 18세 때 청력도 잃는다・・・. 어둠과 무음의 우주공간에 방출된 듯한 외로운 아들에게 일어나는 계기를 준 것은, 레이코가 그와의 일상에서 발견한, 어느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의 “수단”이었다. 용기를 가지고 하나하나 곤란을 극복해 가는 어머니와 아들의 가는 손에는, 희망이 가득한 미래가 퍼져 나가는···.
보이지 않는다.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난“생각할” 수 있다――.어려움을 극복하면서사는 모자찾는,희망이 가득한미래.
시력과 청력을 잇달아 잃으면서도 대학에 진학하고 결국 도쿄 대학의 교수가 된 후쿠시마 토모 씨를 알고 있을까. 이것은 그런 토모 씨와 그를 키운 어머니 나리코 씨의 모습을 실화를 바탕으로 그려내는 '사는 희망'의 이야기.
어린 시절부터 장난스럽고 입도 달자, 밝고 미워하지 않는 성격의 지. 항상 자신의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는 대담하고 낙천적인 아들을 깊은 애정으로 지탱하면서 어머니로서의 어색함을 얻어가는 레이코. 두 사람이 공유하는 것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살기 때문에 사물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대략적인 유머. 그런 어머니와 아이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 사는 희망을 찾아간다. 한번은 타인과의 연결을 끊어진 외로움의 연못에 떨어지면서 일어나는 토모. 그를 지지한 것은 우리 아이와 함께 사는 영자의 각오, 주위의 사랑, 그리고 지자신의 사색의 힘. 인생의 가능성을 넓혀가는 모자의 용기는, 보는 사람의 마음을 사는 기쁨과 깊은 감동으로 채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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