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고토 진료소

2003년 후지TV의 목요일 10시 프레임에서 방송된 연속 드라마 「Dr. 코토 진료소」. 누계 발행 부수 1200만부를 넘는 야마다 타카토시의 동명 만화를 바탕으로 평균 시청률 19%, 최고 시청률 22.3%의 대히트가 됐다. 이어 2006년에 방송된 시즌은 전 시즌을 웃도는 평균 시청률 22.4%, 최고 시청률 25.9%라는 경이의 고시청률을 기록. 의료 휴먼 드라마의 원점으로 전해지고 있는 시리즈가 16년 만에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

도쿄에서 오지의 낙도에 부임해 온 외과의사 “Dr. 코토” 고토 켄스케를 연기하는 것은, 요시오카 히데타카.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인 요시오카가 자신의 대표작이자 대표역이라고도 할 수 있는 ‘코토’를 16년 만에 연기한다. 그리고, 진료소를 지지하는 간호사이며, 코토의 아내가 된 고토 아야카를 연기하는 것은 시바사키 코우. 게다가 시토 사부로, 오오츠카 녕, 오모리 미나미, 아사카 마유미, 이즈미야 시게루, 카츠리오, 고바야시 가오루라는 일본을 대표하는 명배우들, 한번 더는 배우를 은퇴한 토미오카 료가 본작을 위해서만 복귀, 재집결했다. 게다가 진료소에 오는 신미 의사에게 다카하시 해인, 아야카의 등을 쫓는 간호사로서 이쿠타 에리카가 출연. 역사 있는 「코토」의 세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는다.

본작의 감독을 맡는 것은 드라마 시리즈에서도 연출을 맡은 나카에 공. 각본은 마찬가지로 연속 드라마 전작을 집필해 온 요시다 노리코. 그리고 주제가는 시리즈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나카지마 미유키 「은의 용의 등을 타고」. 게다가 카메라맨이나 미술팀을 비롯해 스탭진도 본작을 위해서 재결집. 명작 드라마 시리즈를 세상에 선물한 오리지널 캐스트(&신캐스트)&스탭이, 「Dr. 코토 진료소」의 “지금”을 그린다.

방송으로부터 16년. 세계는 어지럽게 변해왔다.

푸른 하늘과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여 웅대한 자연을 내포하는 섬으로 지금도 거기서 살고 있는 사람들. 시간을 거쳐 변하는 것,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사람과 사람과의 연결을 정중하게, 소중히 그린다. 그런 「Dr. 코토」는 지금, 이 세계에, 무엇을 전달하는 것인가.

 

닥터 고토 진료소 예고편1

 

닥터 고토 진료소 예고편2

 

닥터 고토 진료소 예고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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